손자수5 손바느질 방법 키친크로스 거즈 행주 만들기 기존에 사용하던 면행주가 낡아서 이번엔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소창행주를 많이 만드시던데 정련을 해야 되니 귀찮을 거 같아서 다른 소재는 없을까 찾아보았습니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거즈 원단도 행주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행주 몇 개는 재봉틀로 박음질하고 손바느질로는 수를 놓은 테이블매트 키친크로스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부드럽고 쪼글쪼글한 매력이 있는 거즈 행주와 키친크로스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거즈원단이라 오히려 손바느질하는 것이 더 예쁘지요. 포스팅에 설명한 바느질 방법을 보시고 다양한 쓰임새가 있는 키친크로스를 만들어 보세요. 손바느질로 키친크로스 완성한 모습입니다. 테이블매트나 덮개로 사용하려고 수도 놓았습니다. 덮개로 걸쳐 두었는데 감성적이지 않나요? 주방에서 멍하니 보고 있으면.. 2024. 7. 1. 광목 꽃무늬 자수 셀프 커튼 꽃자수 수놓기 작은 들꽃 자수 무늬가 있는 빈티지한 커튼이 마음에 들어와서 광목원단에 꽃을 수놓아 셀프 커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안방커튼이라 사이즈가 커다 보니 어떻게 수놓을지 막막했지만, 아주 간단한 작은 꽃자수를 군데군데 수놓아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꽃무늬 커튼을 완성했습니다. 꽃자수 수놓는 방법은 프랑스자수 기초 스티치로 간단하지만 광목원단의 따뜻한 느낌과 어우러진 커튼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커튼을 재단해서 만들고 난 뒤에 자수 작업을 했습니다. 베이지 인테리어로 제격인 내추럴한 광목커튼인데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포근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안방커튼 두 폭 완성하기까지 시간은 걸렸지만, 작은 꽃자수들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꽃자수는 프랑스자수 기초 기법인 아우트라인스티치.. 2024. 5. 29. 야생화 꽃자수 민들레 수놓기 방법 산책이나 나들이할 때 자수 하기 좋은 꽃들을 사진으로 저장해 두는 일이 저의 취미 중 하나입니다. 어디에서나 피어나는 많고 많은 민들레이지만 마음에 꼭 드는 민들레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노란 민들레와 민들레 홀씨가 같이 피어 있는 민들레를 발견해서 이렇게 광목원단 위에 야생화 자수 민들레를 수놓아 보았습니다. 야생화자수 민들레 수놓기 방법 전통자수기법 중 이음수. 선수. 가름수. 자련수를 사용해 노란 민들레와 민들레 홀씨를 섬세하게 수놓았습니다. 도안 그리기- 먼저 원단위에 도안부터 옮겨서 그려주세요. 도안을 옮길 때 먹지나 수용성심지를 사용합니다. 저는 먹지가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고, 익숙한 방법이라 먹지를 사용해서 도안을 옮깁니다. 먹지를 처음 사용하실 때 원단에 묻지 않도록 휴지로 깨.. 2023. 11. 7. 프랑스자수 기본 스티치 방법-4 (자수베개커버만들기) 마지막으로 꽃의 잎을 수놓아 볼게요. 나뭇잎도 수놓는 방법이 여러가지이지만, 저는 익숙한 몇가지 방법으로만 수놓습니다. 프랑스자수 기법중 피쉬본스티치와 새틴스티치로 수놓은 과정입니다. 그리고 수를 다 놓은후 지퍼없는 베게커버를 만들었답니다. 잎을 수 놓을때 자수실은 두가닥 또는 세가닥 준비해 주시고, 실 길이는 40~50cm가 적당합니다. 또, 수성펜은 분무기로 뿌리거나 물로 씻으면 사라집니다. 피쉬본스티치로 수놓는법 1. 수성펜으로 잎을 그리고 수결도 표시해 줍니다. 잎 끝부분 가운데에서 바늘을 올립니다. 2. 그대로 아래로 한땀 내립니다. 다시 처음 한땀의 시작부분 왼쪽 바로 옆으로 바늘을 올립니다. 3. 처음 한땀의 오른쪽으로 약간 비켜서 바늘을 꽂아내립니다. 4. 다시 처음 한땀의 오른쪽 잎 테두.. 2023. 6. 15. 이전 1 2 다음
